아이폰 12 케이스

아이폰 12 구매예정이시거나, 구매하셨다면 아이폰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맥세이프라는 아이폰 전용 무선 충전기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케이스를 선택하기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는 사용용도를 따져 아이폰 12 케이스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이폰12

 

목차

  1. 애플 정품 케이스
  2. 제로 스킨
  3. 링케 퓨전
  4. 신지모루 에어로 핏
  5. UAG
  6. 마무리

애플 정품 케이스(실리콘 / 투명)

애플 정품 케이스는 가격을 꽤 비싸지만 좋은 퀄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에는 아이폰 11 시리즈 케이스에 비해 약 만 원 정도 더 비싸진 가격대를 형성했고, 이는 맥세이프를 사용하기 위한 후면 자석이 부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아이폰 11 시리즈 케이스는 하단 부분이 뚫려 있었는데, 이번 아이폰 12 케이스는 하단 부분까지 감싸진 형태로 좀 더 보호력이 상승했습니다.

우선 애플 정품 케이스는 맥세이프를 사용할 예정인 분들에게 1순위로 권해드립니다. 더불어 케이스 퀄리티를 중시 여긴다면, 애플 정품 케이스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명 케이스를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후면 부분에 하얀색 원형 디자인이 불호여서, 다른  제조사 케이스 또는 실리콘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자석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기존 케이스들 보다 무겁습니다.

애플 정품 케이스


제로 스킨

제로 스킨 케이스는 0.5mm 두께로 굉장히 얇은 케이스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의 핏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생활 스크래치 방지용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권유드리는 제품입니다. 예전에 아이폰 X때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케이스 핏감이 거의 케이스를 안 끼운 아이폰 느낌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보호력은 타 스마트폰에 비해 굉장히 약하고, 변색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 근래 TPU 소재에 변색 때문에 PC 소재를 혼합해서 제작하고 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TPU 소재는 변색에 취약하지만, PC 소재는 스크레치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투명 케이스 수명은 3개월 정도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로스킨

 


링케 퓨전

링케 퓨전은 적당한 두께와 괜찮은 버튼 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로 스킨보다는 아니지만 적당한 두께로 핏감과 괜찮은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이 또한 TPU와 PC가 혼합된 케이스이며, 직접 사용해본 케이스들 중 애플 정품 케이스를 제외하곤 가장 변색이 늦게 왔던 케이스였습니다. 보호력 같은 경우 제로 스킨보다는 더 좋은 보호력을 가지고 있지만, 보호력을 강점으로 출시한 케이스 제조사 대비 떨어진다는 점 유의 바랍니다.

 


신지모루 에어로 핏

애플 정품 케이스를 제외한 투명 케이스들 중 가장 만족한 케이스입니다. 1mm 두께로 좋은 핏감과 마감 퀄리티, 제품 자체 퀄리티도 우수한 편에 속합니다. 더불어 가격대도 메리트 있어 약 15,000원 내외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제로 스킨보다 핏감에 있어서는 약간 떨어질지 몰라도, 보호력은 더 우수한 편입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변색에 조금 타 제조사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사용 환경에 따라 케이스 수명이 굉장히 짧아질 수 있다는 것을 유의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권유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신지모루 에어로핏


UAG

스마트폰 보호력이 좋은 케이스 들 중 최고 선상에 꼽히는 것이 UAG케이스입니다. 보호력을 중점으로 생각하신 다면 권유드리는 제품으로써, 보호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했습니다. 특히 무게가 굉장히 무겁습니다. 더불어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매력적이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보호력에 있어서는 가장 좋게 느꼈고, 케이스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UAG

 


마무리

사용용도의 특화된 아이폰 케이스를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위 5가지 케이스를 제외하고도 더 좋은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둘러보시는 것과 유저들의 리뷰를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며, 새로운 소식과 후기, 꿀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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