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파워 출시 할까?

에어파워

 

에어파워는 2017년 9월 처음 소개됐습니다. 에어파워는 무선 충전기 패드로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19년 4월에 에어파워 프로젝트는 기술적 문제로 인해 철회되었는데요. 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에어파워에 대한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에어파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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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시될 애플 디바이스 

 

아이폰 12

애플 워치 6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에어팟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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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파워 철회 이유

 

무선 패드 충전기를 쉽게 설명드리자면, 패드의 전류를 흘려 코일을 통해 자기장을 발생해 스마트폰을 충전시키는 원리입니다. 다만 이 코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충전을 잘 되는데 발열이 심해 디바이스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현재 기술력으로는 작은 코일을 탑재해 무선 패드 충전기를 만듭니다. 작아진 코일은 발열이 낮은 대신 충전 범위가 작습니다. 에어파워는 이러한 코일 여러 개 탑재해서 패드 범위 안에 모든 기기를 충전시키는 기기인데, 이 발열 문제를 잡지 못해서 19년 4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에어파워 출시를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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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파워 유출(존 프로서)

 

애플 소식과 IT 루머를 전하는 존 프로서가 에어파워로 보이는 무선충전기 패드 사진을 트윗하며, 에어파워에 대한 루머가 다시 불을 지피기 시작했습니다. 존 프로서는 기존 무선 패드 충전기의 문제인 코일 발열 문제를 잡기 위해 A11 Bionic 칩셋을 에어파워에 탑재한다고 전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에어파워가 아니며, 애플이 발명한 무선 패드 충전기가 닌 것으로 가짜로 판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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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파워 출시할까?

 

16년 아이폰 7에서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었습니다. 당시 엄청난 논란과 함께 비난을 받았었죠. 사실 그때 당시 유선에서 무선으로 이동하는 시기였고, 당장의 소비자들은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다음 에어 팟이 출시되었고, 에어팟은 불티나게 팔려나갔습니다. 그리고 에어파워를 선보이였죠. 결국 기술적인 문제로 프로젝트가 종결되었지만,  만약 애플은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곧 출시될 아이폰 12부터 충전단자를 제거했을 것입니다.

이번 아이폰에서 충전기와 이어폰이 구성품 목록에서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이것이 애플 장사법입니다. 선택권을 없애고, 더 나은 선택권을 주는 척하면서 값을 올려 받습니다. 지금 에어 팟 프로가 30만 원 정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 사용합니다. 정확히 3년 전만 돌아가더라도 시중에 소비자들은 대부분 2~5만 원 상당의 번들 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라는 것은 단지 현재 기술의 문제라는 거지, 추후 기술이 발전하여 결함이 사라진다면, 언제든 출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밍치 궈도 애플은 무선 패드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개인적으로도 애플은 무선 패드 충전기를 개발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출시될 에어파워는 결국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선 충전기를 대체할 것이고, 어느 정도 기술력이 보완되면 아이폰 충전단자를 막고 에어파워를 말도 안 되게 팔아 치울 것입니다. 그리고  에어팟처럼 애플의 주머니 두둑이 채워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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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파워 마무리

 

이번 포스트는 에어파워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에어파워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며,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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