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아이폰 12 발표 이벤트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게임이 같이 소개되었습니다. PC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롤토체스, 툰 테라 모바일 게임 출시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타 서비스

게이머 입장에서 봤을 때 남들보다 먼저 게임 숙련도를 쌓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OS는 2주 전부터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모바일 게이머들이 애플의 A칩셋 성능을 인정하나, 베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점이 iOS의 최대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모바일과 콘솔

현재 매출액 기준으로는 모바일 시장이 PC 시장을 이긴 지 오래고, 콘솔 게임기 시장이 급부상함에 따라 많은 PC 게임 업체들이 모바일과 콘솔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나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또한 모바일과 콘솔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마우스 유무

PC게임 같은 경우 마우스 유무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롤토체스나 툰 테라 가능 경우 카드 게임 형식이기 때문에 마우스 영향이 적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원래 PC에서 조차 섬세한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했던 게임이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와일드 리프트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

플레이

"PC형식보다 많이 간소화돼서 출시하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꽤나 잘 만들어졌습니다. PC에 있는 소환사의 협곡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몇몇의 간소화되는 부분이 있지만, 실제 PC에서 게임하는 것과 비슷할 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마우스에서 손가락으로 터치 방식이다 보니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적응하면 진입장벽이 높았던 PC 리그 오브 레전드보다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스럽다.

라이엇 게임즈가 중국에 인수되면서, 점차 중국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롤토체스, 룬테라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출시된 와일드 리프트가 그래픽, 구동 방식 등등 가장 중국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챔피언 그래픽이 가장 중국의 느낌이 많이 담겨있었습니다. 

마무리

전체적으로 플레이해본 소감은 퀄리티 있고, 메리트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스러운 분위기를 싫어하시거나, 원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많이 안 해보셨다면 조금 어려우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애초에 장기간 오래 지속된 게임이었고, 그 유저들이 많이 모바일로 넘어와서 플레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며 새로운 소식과 후기 꿀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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