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6인치

 

요즘 떠오르는 직업군 1순위 크리에이터들의 필수품이라고 불리는 노트북 맥북프로는 크리에이티브하고 예술가들에게 꼭 맞는 운영체제와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맥북프로는 기존 맥북과 다르게 디스플레이와 성능을 향상해 더욱더 프로페셔널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맥 OS는 배터리 최적화 관리를 타 OS 대비 굉장히 잘하기 때문에 오래가고, 쿨러의 성능도 좋아 고사양 작업 시 발열과 같은 문제들로부터 타 경쟁사에 비해 멀리 떨어져 있죠. 그럼 맥북프로 16인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프로 16인치 기본적인 스펙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지만, 스펙상으로만 본다면 이 가격대로 더 좋은 스펙을 탑재하고 있는 노트북을 충분히 찾으실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알아보고 구매하자 맥북프로 16인치

 

우선 애플답게 가격이 어마 무시합니다. 기본 사양 3,190,000원으로 시작해 맞춤식 구성 주문 시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됩니다. 또한 구성품 같은 경우 어댑터와 충전 케이블로 만 구성되어 있어, 가격과 스펙으로만 놓고 본다면 구매할만한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맥북에 입문용으로는 사실 추천드리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맥북에어와 같은 보급형 제품을 사용해보시고 손에 익으시면 프로 제품으로 넘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아이폰을 사용 중이시거나 맥 OS를 완벽히 적응하셨다면, 맥북프로만큼 좋은 노트북은 없을 꺼라 생각됩니다. 윈도우는 사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쉬운 반면 맥 OS는 접근성이 어렵지만 적응한다면 윈도우보다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응 기간은 필자 기준으로 2주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맥북프로 장점

 

1. 연동성

맥북프로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엄청난 애플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애플 기기의 연동성은 현재 아무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최고입니다. 물론 애플 생태계에서 살고 계셔야 가능한 이야기지만, 한 두 번 애플 기기를 모으다 보면 그 편리함에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입니다. 필자 같은 경우엔 아이폰3로 시작해 현재 모든 IT 제품은 애플을 사용할 정도로 애플 생태계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죠.

 

2. 크리에이티브한 기본 앱

맥북프로는 기본으로 크리에이티브 활동할 수 있는 앱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예시로 영상 편집과 작곡 기능 더 나아가 AR 작업 앱도 있을 정도로 타 노트북에 비해 크리에이티브합니다. 필자 같은 경우엔 아무것도 모르고 맥북을 구매했지만, 기본 앱들을 배우고 만들다 보니 그로 인해 수익이 생길 정도로 부가가치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크리에이티브한 노트북은 어디에도 없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3. 디스플레이

애플 기기의 디스플레이는 모두가 알정도로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맥북 프로는 최대 6k 화질 지원과 전 맥북 프로 대비 베젤을 줄여 화면 몰입감을 더욱더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4. 오디오 

오디오 기능을 중요시 여기는 분들에겐 맥북만 한 노트북이 없습니다. 지금 현 테크 유튜버 비교 영상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맥북프로의 음향은 최고입니다. 집에서 영화와 같은 영상 콘텐츠를 소비할 때 몰입감이 엄청나다고 느낍니다.

 

5. 트랙패드

현시점 존재하는 트랙패드 중에 가장 활용도가 높고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과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현재는 윈도우에서도 소프트 업데이트를 통해 트랙패드에 제스처 기능을 넣고 활용할 수 있지만, 마우스가 더 편한 경우가 많은데, 맥북프로의 트랙패드는 마우스가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맥북프로의 아쉬운 점

 

1. 연결 포트

헤드폰과 C타입 포트를 넣어준 게 어디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쉽긴 아쉽습니다. 기존 사용하고 있던 A타입 포트를 사용하려면 따로 허브를 구해야만 하니, 맥북프로를 사면 허브와 같은 액세서리 비용이 강제적으로 붙게 됩니다. 맥북프로 자체가 가성비 측면에서 훌륭한 제품이 아님을 따진다면 굉장히 아쉽습니다.

 

2. 가격

너무 값이 비쌉니다. 물론 프로용이고, 좋은 운영체제와 더불어 좋은 하드웨어 스펙을 갖추고 있으나 해도 해도 가격이 너무합니다. 애플 생태계에 갇혀버리면, 쉽사리 다른 경쟁사 제품으로 어렵기 때문에 입문하실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맥북프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2011년으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번 맥북을 교체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 출장이 빈번하고 직업 특성상 매장 방문을 하고, 회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상에선 메인 노트북으로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휴식을 취하거나 휴가를 갈 땐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부가가치를 만드는 작업을 행 할시에는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합니다. 맥북프로는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아주 스마트한 기기입니다. 다양한 크리에이티브적인 활동을 배우고 제작할 수 있죠. 유로 앱도 많지만, 기본적인 앱들로도 충분히 고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용도나 수업을 듣는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그렇게 가격대에 비해 큰 가치를 만들기는 쉽지 않거니와, 굉장히 답답한 부분도 많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직업을 꿈꾸거나, 크리에이티브한 직업군을 가진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만, 사용용도가 그렇지 못하다면 한 번쯤 다시 고려해볼 법합니다. 신중한 고민 후에 현명한 구매를 하시길 바라겠으며, 이상 맥북프로 16인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점 4.3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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