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이전에는 전자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고, 전자책으로 출간된 책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사랑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으로 출간된 책이 많아지고, 플랫폼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서비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전자책 플랫폼 중 하나인 밀리의 서재 후기와 요금제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리의 서재


목차

  • 10만 권의 도서 보유
  • 다양한 카테고리
  •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연동
  • 전자책의 한계
  • 고전 명작
  • 밀리의 서재 요금제
  • 마무리

10만 권의 도서 보유 

밀리의 서재의 최고 장점은 10만 권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신작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도서가 많으면 많을수록 내가 원하는 책이 있을 확률이 높고, 계속해서 신작이 출시되어 최신작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아마 대다수 분들이 해당 이유 때문에 밀리의 서재를 선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밀리의 서재

다양한 카테고리

한 카테고리에 편향되지 않고,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 구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에 맞게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카테고리만 보고 싶다면, 그 특정 카테고리 안에서 책을 선택하고, 넓고 다양한 책을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카테고리 안에서 책을 선택하면 됩니다. 

밀리의 서재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연동

연동이 되고, 안되고는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연동이 안된다면 읽었던 페이지를 해당 기기에 맞춰 조정해야 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이 연동되어 자신이 읽었던 페이지 또는 자간이나 글자 크기를 그대로 연동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부분이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했던 기능입니다. 특히 다양한 디바이스로 전자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밀리의 서재

전차책의 한계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플랫폼이며, 종이책 구독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전자책은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종이책보다 몰입감이 덜 했습니다. 더불어 페이지 나눔이 종이책처럼 깔끔하지 않다는 것도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전자책이 편리하고,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종이책에 비해 도서의 수가 적습니다. 그 뜻은 10만 권의 책을 가지고 있어도 본인이 원하는 책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개인적으로 책은 정보를 얻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보는 편인데 몰입감이 덜하다는 것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다만 이는 사용자마다 다릅니다.

고전 명작

세상에는 다양한 고전 명작 책들이 즐비합니다. 지금 읽어도 재미있게 읽히고, 충분한 정보와 교훈을 얻을 만한 책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는 고전 명작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내용입니다. 고전 명작을 읽기 전에 항상 체크하는 것이 바로 출판사입니다.

 

특히 해외 고전 명작 같은 경우에는 번역에 따라 몰입도가 달라집니다. 고전 명작 같은 경우엔 다양한 출판사에서 제작되고, 번역이 다 다릅니다. 따라서 본인이 원하는 출판사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저 또한 이 때문에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서도 종이책을 구매했던 적이 더러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월정액

전차책 정기 구독 (첫 달 무료)

  • 월 9,900원
  • 연 99,000원 (월 8,250원)

종이책 정기 구독 (첫 달 무료)

  • 월 15,900원
  • 연 183,000원 (월 15,250원)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나뉘어 있으며, 종이책 구독 시 종이책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전자책 또한 구독 기간 중 무제한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타 전자책 플랫폼과 비교해봐도 비싸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첫 달 무료이니, 첫 달에 서비스를 충분히 사용해보시고 결제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미 전자책을 많이 활용해보셨고, 밀리의 서재가 마음에 드신다면 연간 결제가 더 저렴합니다. 다만 처음 이용해보시거나, 한번 타 전자책 플랫폼을 사용해보시고 밀리의 서재로 옮기시는 분들에겐 월 단위 결제를 권유드립니다.

밀리의 서재


마무리

막연하게 책과 친해지고 싶은 분들에겐 다소 매력적인 서비스이긴 하나, 오랫동안 책을 즐겨온 분들에게는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첫 달 구독 서비스로 충분히 즐겨보신 후 본인에게 적합한지를 먼저 체크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소식과 후기 그리고 꿀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