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Big Sur 업데이트

2021 / / 2020. 11. 16. 13:59

맥북 Big Sur 

맥 OS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OS명은 Big Sur로 기능적인 면보단, UI 위주로 바뀐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UI에 느낌이 아이패드와 흡사하다고 할 정도로 "앞으로 터치를 지원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맥북 Big Sur에 어떤 부분이 바뀌었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cOS Big Sur

Dock

아래 사진자료처럼 Dock 아이콘 스타일이 변경되었습니다. Dock 아이콘 스타일은 여러분들이 주로 보시던 iOS와 ipadOs 아이콘과 동일합니다. 사실 타 제조사에 비해 맥북과 아이폰, 아이패드는 일관성 있긴 하나 맥북 같은 경우 살짝 동 떨어진 느낌을 받았는데, Dock 아이콘이 바뀐 것만으로도 굉장히 일관성 있게 보입니다.

 

Big Sur Dock

사파리 업그레이드

사파리에 속도와 보완이 더 업그레이드되었고, 탭을 누르고 있으면 페이지 미리보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파리 UI 역시 좀 더 큼직한 아이콘에 iOS와 ipadOS 아이콘을 닮았고, 개인적으로는 더 직관적이여 보였습니다. 특히 탭을 누르고 있으면 페이지 미리보기를 할 수 있는 점이 "실 사용에 있어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론 자주 쓰는 구글의 크롬보다 약 50% 이상 빠르다고 하지만 체감하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롬과 사파리 둘 다 좋은 웹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파리 확장 프로그램을 Mac App Store에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파리에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Big Sur Safari

메시지 앱

메시지 앱 UI 또한 iOS와 ipadOS랑 굉장히 흡사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iOS 14와 ipadOS 14처럼 메시지 앱 안에서 자주 대화를 하는 인물을 상단의 고정할 수 있으며, UI가 상당히 직관적으로 변했습니다. 더불어 GIF와 동영상 전송이 이전보다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시지 앱을 이용해 GIF와 동영상 전송을 자주 하던 분들에게 큰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Big Sur Massage

지도 앱

지도 앱이 재설계되었습니다. 세계 다양한 곳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거리뷰도 제공합니다. 지도안에서 간단하게 탐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동 경로상 교통체증까지 분석해서 자료를 제공합니다.

Big Sur Map

개인 정보 보호

아래 사진자료처럼 좀 더 투명하고 사용자 통제권을 더 높인 개인 정보 보호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개인 정보 보호 시스템에 민감한 분들은 반가운 소식 일 듯합니다.

Big Sur App Privacy

역대 최대 규모의 앱

이제 iOS와 ipadOS 앱들이 macOS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건 개발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소식입니다. 하나의 앱을 만들면 macOS, iOS, ipadOS, tvOS 다양한 OS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는 지금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호환이 완벽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유의 바랍니다.

BIg Sur 호환성 문제

패러렐즈와 포토샵 구버전의 호환성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패러렐즈와 포토샵 구버전을 사용하는 분들은 잠시 Big Sur 업데이트를 멈추고, 이후 호환성 문제가 해결된 뒤 업데이트하는 것을 적극 권유드립니다.


마무리

점점 애플의 모든 OS가 통일성을 가지고 바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세대 맥북에는 터치를 지원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며, 저는 새로운 소식과 후기 그리고 꿀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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