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펜슬 펜촉

아이패드와 세트인 애플 펜슬 펜촉은 수명이 사용 자애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분은 1달 만에 펜촉을 교체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분은 1년 넘게 사용해도 펜촉 마모가 전혀 없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 포스트는 애플 펜슬 펜촉 보호하는 방법 및 교체 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펜슬


목차

  1. 마스킹 테이프
  2. 펜촉 보호 팁
  3. 종이 필름 사용하지 않기
  4. 꾹 눌러쓰지 않기
  5. 애플 펜슬 펜촉 교체시기
  6. 마무리

마스킹 테이프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죠. 펜촉에 마스킹 테이프를 잘라 붙여 펜촉 마모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더불어 얻어지는 종이에 글을 적는듯한 필기감은 덤이죠. 애플 펜슬 2세대 펜촉이 4개의 25,000원 정도인데 마스킹 테이프는 2~3천 원 정도이니 어느 정도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스킹 테이프는 내구성이 약해 상당히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따라서 펜슬 사용량이 많으신 분들은 꽤나 귀찮으실 듯합니다.

 

마스킹 테이프

펜촉 보호 팁

네이버 또는 구글,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 애플 펜슬 펜촉 보호 캡 또는 팁이라고 검색하시면 생각보다 많은 제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5천 원이 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인데, 마스킹 테이프보다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펜촉 마모에는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마스킹 테이프보다 필기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이 생각보다 아쉽습니다. 펜슬 사용량이 적당하고, 필기감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펜촉 보호 캡을 따로 구매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종이 필름 사용하지 않기

한 달 만에 펜촉을 교체하는 분들 특징을 살펴보면 펜 사용량도 많지만, 종이 필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종이 필름은 종이 특유의 거친 느낌을 내기 위해 겉면이 울긋 불긋하게 처리되어 있는데 이는 펜촉 마모 속도를 높여줍니다. 필기감이 좋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필기감이 좋다고 느껴지는 건 필름 없는 태블릿에 아무런 장치를 하지 않는 애플 펜슬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느꼈습니다. 종이 필기감을 좋아하고, 그것에 메리트를 느낀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단순하게 애플 펜슬 펜촉 마모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 일반 강화유리 또는 필름을 부착하지 않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꾹 눌러쓰지 않기

일반 연필과 애플 펜슬은 확실히 다른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꾹 눌러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꾹 눌러쓰게 되면 펜촉 마모도 속도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간단하게 힘을 빼고 적어도 잘 적히기 때문에 꾹 눌러쓰신다면 필기하는 습관을 바꿔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더불어 힘을 잔뜩 줘서 쓰게 된다면, 펜촉 마모도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유의 바랍니다.

애플 펜슬 펜촉 교체시기

애플 펜슬 펜촉 교체시기는 굉장히 직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펜촉 가운데에 펜촉 심이 보일 정도만 되어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계속 사용할 경우 디스플레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필기감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가장 권유드리는 방법은 필름 부착 없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펜촉 마모도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싼 펜슬이니 만큼 오래오래 고장 없이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며, 새로운 소식과 꿀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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